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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이슈모음

강민경 사과, '경력자 연봉 2500만원?' 논란 해명

by ▦▒▥▧▩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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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자신의 쇼핑몰 인력 채용공고의 연봉 논란과 관련해 “착오였다”라고 입장문을 냈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의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제시해 논란에 휩싸였다. 

 

채용 공고에 무슨 문제가 있었나?

강민경의 쇼핑몰인 아비에무아에서 직원 공고에 관한 논란 해명글
강민경 논란 해명

강민경은 자신의 의류 쇼핑몰 경력 직원 채용 공고에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게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이 "열정 페이 아니냐"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라고 해명했다.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 측은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 담당 직원을 구인하는 공고를 냈다. 이 공고에는 경력 3~7년, 영어 가능 등의 지원 조건이 적혔다.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는 원인은 이 공고에 기재된 연봉 부분이었다. 능통한 영어 실력의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2500만 원에 불과한 연봉을 제시했기 때문이었다.

 

유튜브 2700만 원대 가스레인지 영상

앞서 강민경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부엌에서 물이 새서 겸사겸사 이것저것 고쳤다"며 주방 공사 후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강민경은 부엌을 새 단장하면서 가스레인지와 오븐, 주방의 상판까지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 설치한 가스레인지를 소개하며 "늘 갖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이 구매한 가스레인지 가격은 무려 2700만 원대였다. 누리꾼들은 "가스레인지보다 저렴한 연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사과문 작성

강민경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회사의 대표로서 글을 씁니다”라며 “몇 시간 전,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습니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립니다”라고 작성했다. 이어 “아비에무아는 채용 시,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되,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며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신입 지원자분들께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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