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협박, 협박범 구속 송치

방송인 김신영

방송인 김신영이 최근 지인에게 협박을 당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기 오산경찰서가 김신영의 지인을 협박 혐의로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어떠한 협박을 했나?

김신영의 지인 A씨는 금전 등을 목적으로 김신영을 수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신영의 여성 지인으로 밝혀졌으며, 구체적인 협박 내용과 수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김신영은 지난달 피해 내용을 담아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 판단하여  A씨를 구속했다. 

 

김신영의 현재 상태는?

김신영은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불참하기도 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신영은 다가오는 26일부터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가 고정 출연중인 KBS1 '전국노래자랑'은 1월분 까지 녹화를 이미 마친 상태라 방송엔 차질이 없다고 한다.

 

또한 지난 22일 미디어랩시소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신영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김신영과 미디어랩시소는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미디어랩시소는 지난 2019년 송은이가 설립해 대표를 지내고 있는 회사로, 김신영 역시 초창기 멤버로 함께 했으나 김신영은 이제 계약이 만료되면서 송은이의 품을 떠나게 됐다. 김신영은 절친한 송은이를 비롯해 미디어랩시소 소속 신봉선, 안영미와 걸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하기도 했던 바 있다. 김신영이 소속사를 떠나는 것은 과연 그룹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들의 향후 행보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