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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간증, 팬미팅서 갑자기 찬송가..."다른 사람인 줄.."

by ▦▒▥▧▩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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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간증을 하는 모습
가수 겸 배우 윤은혜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간증에 나선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라는 제목의 간증 영상이 공개됐다. '간증'이란 일반적으로 기독교 내부에서의 자기반성이나 종교생활에 대한 경험담 등을 통해 성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활동을 말한다.

 

윤은혜 간증 영상, 팬들은 놀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은혜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 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거룩한 자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자격 됨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 이어 “정제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주여 삼창하며 기도하시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라고 외치며 양손을 번쩍 들며 종교에 심취한 모습이다.

 

윤은혜는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우리가 평소 알고있던 윤은혜와는 다른 낯선 모습 때문이어서일까, 윤은혜의 간증 영상에 네티즌들은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무섭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반면 “종교는 개인의 자유” “기독교 간증은 보통 저렇게 한다” 등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다.

 

논란에 대해 소속차 측 입장

논란이 일자 17일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비쳤다. 관계자는 “당시 영상은 윤은혜가 최근 여러 교회들이 모인 수련회에 참석해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의 간증 부탁을 받고 직접 통성기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예배 강요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답했다. “예배 강요 논란은 말이 안 된다. 현장에 여러 종교를 가진 분들이 계셨고 개신교인 분들도 많았다. 당시에도 이 일에 대해 문제 된 건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열성적인 개신교 신자

윤은혜는 열성적인 개신교 신자로 알려졌다. 윤은혜의 1인 연예기획사인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도 ‘지저스 아미 엔터테인먼트’의 줄임말로 같은 교인과 함께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은혜는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회에서 소개하고, 2019년 기독교방송 CGNTV 드라마 ‘고고송’에 출연하는 등 자신이 개신교 신자임을 숨기지 않았다. 드라마 촬영 당시 목사를 현장까지 데려와 기도를 나눴다는 일화, 팬미팅 현장에 교회 관계자를 불러 함께 찬송가를 불렀다는 목격담도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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